도쿄 디즈니랜드 공연보면서 먹는 레스토랑 예약 방법과 가격은?
도쿄 디즈니랜드에는 방문객이 정말 많기도 하지만, 곳곳에 식당이 많아서 밥먹느라 몇시간씩 기다리는 일은 없다.
다만, 유명한 레스토랑들은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먹기 힘들 수 있다.
온라인 예약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당일 오전에 선착순으로 예약을 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말 그대로 선착순이기에 미리 예약을 해두는게 좋다.
도쿄 디즈니랜드의 레스토랑은 크게 3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도쿄 디즈니 레스토랑, 공연하는 건 2개뿐
예약 구분 | 운영 방식 | 이름 |
온라인 예약 | 공연 + 식사 | 미키의 레인보우 루아우 더 다이아몬드 버라이어티 머스터 |
식사 | 5개 레스토랑 | |
온라인 예약 X | 식사 | 디즈니랜드 내 다수 |
공연을 보면서 식사를 하는 레스토랑이 디즈니랜드에는 2개 있다.
당연히 인기가 많고, 예약도 아주 빨리 마감되는 편이라서 미리 계획을 잘 짜야 한다.
당일에 취소표가 나오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지만, 이 또한 복불복이기에.
이왕 가는거, 하나 정도는 꼭 예약해서 보는 걸 추천한다.
공연을 하지 않는 레스토랑도 있는데, 위 5개의 레스토랑이 전부는 아니다.
예약을 별도로 받는 곳만 나오는데, 확실히 규모도 크고 테마가 있는 식당이 많다.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먹는 걸 선호하는 타입이 있고,
특별한 장소에 예약을 해서 먹는 걸 좋아하는 타입이 있기에 정답은 없다.
개인적으로는 공연 1개, 캐리비안 테마의 '블루바이유'를 예약했다.
1) 미키의 레인보우 루아우
열대 휴양지 테마의 폴리네시아 제도의 춤과 노래를 기반으로 하는 공연이다.
실내에서 하는 공연이기에 비가 오는 경우 특히 인기가 많다.
아이가 있다면 꼭 예약해서 가는 걸 추천!
2) 더 다이아몬드 버라이어티 머스터
아메리칸 버라이어티쇼를 기반으로 하는 노래와 연기를 펼치는 공연이다.
좀 더 화려한 공연을 원한다면 이게 나을수도.
점심, 저녁으로 둘 다 보는 것도 좋지만, 하나만 선택한다면 영상을 참고해서 선호도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공연 레스토랑 예약 가능한 시기
- 1달 전, 오전 9시부터 선착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려고 인원수를 정하면, 아래에 안내 문구가 나온다.
예를 들어 4월 8일에 방문 예정이면, 3월 8일 오전 9시부터 예약할 수 있다.
도쿄 디즈니랜드 공연 레스토랑 가격
나이 구분 | 좌석 등급 | 가격 |
12세 이상 | S석 | 6500엔 |
A석 | 6000엔 | |
B석 | 5500엔 | |
만 4세~ 11세 어린이 (유아, 초등학생) |
S석 | 4500엔 |
A석 | 4000엔 | |
B석 | 3500엔 |
엔화 환율을 900원 정도로 잡으면, S석 기준 약 6만원 정도 된다.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가격은 비싼 편이다.
하지만 디즈니 공연의 감성을 사는거니 이 정도 가격이면 지불할 의사를 가진 여행객들이 대다수다.
나도 포함해서.
좌석 등급 간 500엔, 약 5천원 차이기 때문에 대부분 S석이나 A석을 구매하려고 한다.
이왕 보는거 5천원 더 내고 좋은 자리를 선택하려고 하기에.
하지만.. 직접 해보니 S석은 정말 9시에 땡하고 들어가서 바로 클릭을 해도 예약에 번번이 실패했다.
S석 좌석 개수가 적기도 하고, 전세계 방문객들이 동시에 예약을 거니 쉽지 않은 듯하다.
S석에 실패하면 바로 A석에 예약을 걸어야 한다.
A석도 보통 5분 내에 전부 매진된다.
4월에 다녀와서 직접 보고 온 후기를 작성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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